올여름 들어 유럽 곳곳에서 폭염으로 고온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대형 산불이 번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스페인 북동부 과달라하라주 당국은 지난 16일 발생한 산불로 현지 시간 19일까지 1만3천ha 넘게 불타고 주민 800여 명이 대피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 소방관 500여 명이 투입됐지만, 강풍으로 불길이 1분에 60m씩 확산하면서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중부 사라고사주에서도 지난 15일부터 산불이 확산해 약 1만5천ha가 소실되고 주민 1천여 명이 대피했습니다. <br /> <br />두 건의 대형 산불로 닷새 만에 서울시 면적 45% 규모의 삼림이 소실된 것입니다. <br /> <br />노르웨이에서는 지난 17일 남부 드람멘의 연립주택에서 시작한 화재가 바람을 타고 뒷산으로 번지면서 주택 100여 채가 불타고 400명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불은 현대 노르웨이에서 발생한 최악의 화재로 기록됐습니다. <br /> <br />독일 주간 슈피겔은 유럽산불정보시스템 자료를 토대로 올해 들어 지난 15일까지 유럽에서 1천135건의 산불이 발생해 평년의 2배에 가까운 18만8천335ha가 탔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기자ㅣ조수현 <br />오디오ㅣAI앵커 <br />제작ㅣ이 선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545_20260720093001583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